제주도, ‘톡톡’튀는 제주청년 창업 돕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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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청년주간 맞아 창업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창업의 참견 시즌 2’ 개최
▲ 제주도, ‘톡톡’튀는 제주청년 창업 돕는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한 ‘2023 제주청년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4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 혁신창업거점 W360에서 ‘창업의 참견 시즌 2’를 개최한다.

창업의 참견 프로그램은 창업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2년 제주 청년의 날에 처음 진행됐다.

‘창업의 참견 시즌 2’ 프로그램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3 제주 스타트업 위크’와 연계되며, 청년 창업 아이디어 스피치와 우수 스타트업 IR 경진대회 참관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 창업 아이디어 스피치는 창업 동아리 및 예비창업자 등 청년 창업가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뒤, 민욱조 웰컴 벤처사 상무, 고미 크립톤엑스 제주사업본부장, 고은산 와이앤아처 상무, 김종현 ㈜섬이다 대표(전 더큰내일센터장), 문성원 델문도 대표 등 창업전문가의 피드백(참견)을 통해 창업 아이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년(예비) 창업가 및 동아리, 창업 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LINC3.0사업단과 도내 대학 창업동아리 및 예비창업가 등 6팀및 도내외 스타트업 및 전문 투자자 등이 참여한다.

2023 제주청년주간과 관련해 더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가 잠재력 있는 제주청년들이 새로운 시각을 갖고 다양한 사업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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