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상하수도과,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9:30:06
  • -
  • +
  • 인쇄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상하수도과 직원 17명이 지난 22일 공덕면 제말리에 있는 딸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공덕면과 협의해 실질적으로 적기 일손지원이 절실한 농가를 선정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확이 끝난 비닐하우스 안에서 딸기 묘목과 뿌리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내 일처럼 나서 일손을 덜어주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기영 상하수도과장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매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나주소방서·한전 본사,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초고층 건축물 안전컨설팅 실시

[뉴스스텝]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와 한국전력공사 본사는 지난 11월28일 한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과 초고층 건축물 화재·피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난방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로비에 화재 예방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겨울철 안전수칙 안내와 직원들에게 전기 화재 관

연천군,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식 개최

[뉴스스텝] 연천군은 1일 오후 2시 청산면 궁평리와 전곡읍 신답리를 연결하는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개통을 통해 연천군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 명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월 착공, 지난달 27일 준공됐다. 보도현수교

경산시,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 및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 병행 추진

[뉴스스텝] 경산시는'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 1.)'을 맞아 영남대역(12. 1.), 부호역(12. 5.) 일대에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인식개선 캠페인과 경산-울산 고속도로 서명운동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대로 예방해서 위험을 제로로’라는 의미의 ‘제대로 제로로’ 슬로건 아래 올바른 에이즈 정보와 보건소 무료 익명 검사 등을 안내해 에이즈 편견 해소와 예방 의식 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