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타 지자체 벤치마킹 16번째…기부문화 선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9:20:23
  • -
  • +
  • 인쇄
▲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타 지자체 벤치마킹 16번째…기부문화 선도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양주시 사회복지과에서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시는 올해 설치 예정인 기부 키오스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에 대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은 이번이 16번째다. 방문 외에도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나눔문화 활용방안 등을 양주시 관계자들에게 설명했으며, 즉석 기부와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의 체험을 도왔다.

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간편한 기부 절차와 재미있는 인증 기능, 기부 릴레이를 통한 나눔 활성화 등이 양주시의 기부 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통해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남양주시의 사례가 양주시의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및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