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5분 도시 제주 조성 등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4 1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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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3일 개최…성평등에 영향줄 수 있는 180개 사업 점검
▲ 제주도, 15분 도시 제주 조성 등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80개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중 성평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의 의견수렴을 거쳐 대상과제 18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사업은 ‘15분도시 제주 조성사업’ 등으로 신규ㆍ공약사업은 물론 일자리 정책 관련 사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청년지원 사업, 안전 사업 등이 우선 포함됐다.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사업 내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등을 분석해 성인지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한다.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추후 성인지예산과 연계돼 예산이 성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예산편성에 반영해 집행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는 2024년 특정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로 성인지적 건강증진정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성별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정책의 개선안을 도출하고 더 나은 도민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정성별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소관 정책 또는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사업 중 성평등 실현을 위해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정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충실하게 시행하고, 이후 이행점검을 통해 도정 전반에 실질적인 성평등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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