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9:20:13
  • -
  • +
  • 인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 바라는 마음 담아 2140만 원 기탁
▲ 동대문구상공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탁식 기념촬영(왼쪽부터 이희순 동대문구상공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28일 동대문구상공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1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동대문구상공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성금 전달에는 이희순 회장을 비롯해 동대문구상공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희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상공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련 기관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돼 복구와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구군,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이동세탁 서비스 운영

[뉴스스텝]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협력해 오는 30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이동세탁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세탁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세탁 차량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이불과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한다.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 부담이 큰

산청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뉴스스텝]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산청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했다.이번 교육은 멧돼지, 고라니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을 포획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 엽사로 구성된 피해방지단 2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교육에서는 총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포획 활동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울산 남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가동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7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주민불편 해소대책 특별 교통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가정용 LPG 안정 공급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