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와 만남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5 19:30:22
  • -
  • +
  • 인쇄
▲ 강북구의회,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와 만남

[뉴스스텝] 강북구의회는 지난 5일 제7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28명을 초대해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의회 견학 및 구의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강북구의원 10명이 참석하여 환영했으며, 학생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본회의장 및 의회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사무국 직원으로부터 실제 의회에 부의된 안건의 처리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청취하며, 토론과 표결을 통한 민주주의 의사결정방식에 대해 경험했다.

이어 구의원과 만남 순서에서는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등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묻고, 이에 대해 답변을 들으며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강북구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이미 우리 지역을 위해 어떤 봉사를 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여긴다”며 “여러분이 10년, 15년 뒤에 이 자리에 서는 그날까지 우리 강북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