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9:20:10
  • -
  • +
  • 인쇄
▲ 동구는 14일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에 개최된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뉴스스텝]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0월 14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진행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운영 결과를 보고한 후 축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확보·배치하여 안전이 확보된 여건에서 축제가 내실 있게 진행됐고, 축제 3일간 총 18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2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지역 문화 예술인이 주축이 된 개막식 주제공연인 ‘바다의 노래’가 큰 호응을 얻은 점,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 · 레이싱 대회의 참가 규모가 확대됐고 언론의 이목을 끈 점, ‘나이트런 일산 with EDM 페스티벌’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주민들, 관광객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지종찬 위원장은 “이번 축제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기획하여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여름날에 이색적인 경험을 하면서 맘껏 즐길 수 있는 더욱 풍성하고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