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동절기 대비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9:20:10
  • -
  • +
  • 인쇄
경남도청 본청과 서부청에서 올해 첫 ‘사랑의 헌혈’ 실시
▲ 경남도, 동절기 대비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5일 오전 9시 30분 경남도청(본청, 서부청)에서 ‘사랑의 헌혈 및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는 추위와 학교 방학 등으로 혈액수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과 도민들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혜택이 주어졌으며,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의 혈액검사도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남도는 매년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1명이 헌혈 기부에 동참하여 도내 혈액 부족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됐다.

이란혜 의료정책과장은 “추운 겨울 따스한 관심으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들과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