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민의 집’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9:25:20
  • -
  • +
  • 인쇄
풍물 공연, 전통놀이, 예술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
▲ ‘경남 도민의 집’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오는 26일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야외정원에서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풍물예술단 ‘버슴새’의 국악 타악공연으로 시작된다. 꽹과리와 북을 활용한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함께, 관객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활쏘기, 윷놀이, 굴렁쇠 등 12가지 전통놀이가 상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가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현장 접수를 통해 복주머니・제기 만들기, 떡 메치기, 가훈 및 소원 적기 등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같은 시각, 도민의 집 앞뜰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화제를 모은 전통놀이를 단체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조여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민의 집에서는 오는 2월 6일까지 도내 발달장애인 작품을 소개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시즌 Ⅱ'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진경 강남구의원, 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논현1동과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강남구 동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경 의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와 30일(목)

커피향에 희망을 담아…‘제17회 강릉커피축제’ 30일 성황리 개막

[뉴스스텝] 시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염원을 담은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3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축제가 열리는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은 이른 시간부터 향긋한 커피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띨 예정이다. 30일 축제 현장에서는 ‘상생’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다. 강릉의 특색있는 커피를 무료로 시음하는 ‘별의별 강릉커피’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이용센터, '색으로 말하다, 마음으로 잇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박승택)가 ‘색으로 말하다, 마음으로 잇다’ 전시회를 30일부터 7일간 카페 ‘뜰 안에서’(김제시 서암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간이용센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운영시설형)』“미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성인 발달장애인의 창의적 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