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사장 전달 사진 |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지난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에서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길음2동에 소재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에서는 치솟은 물가로 인해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이 느낄 부담을 덜어주고, 유난히 추운 겨울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 400만 원어치를 전달했다.
김미숙 지점장은 “올겨울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날씨는 춥지만 주민들의 마음은 따뜻해졌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돌봄공동체가 조성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은 그동안 소외계층 소화기 지원, 어르신 행복나들이 지원, 복지관 봉사, 환경캠페인, 무료 노래교실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 400만 원어치는 길음2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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