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단 취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9: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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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소상공인 지원 위한 다각적 정책 발굴하겠다”
▲ 27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출범 및 취임식에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와 윤기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윤준병 국회의원,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락현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뉴스스텝]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출범 및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윤기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윤준병 국회의원,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감사패 전달, 강락현 회장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신임 강락현 회장에게 취임 축하인사를 전하며 “도내 소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 많은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도내 소상공인이 힘을 모아 전북 경제의 뿌리를 단단하게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내 소상공인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특례보증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지원, 온라인 판로 지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의지를 함께 다지기도 했다.

김 지사는 ‘바이오 특화단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행사 참여자들도 ‘바이오 특화단지는 전북으로’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여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도민 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를 위해 12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2,460명으로 구성돼 소상공인의 애로와 현장의견을 정책화할 수 있도록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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