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명 채용’27일 공동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19:20:07
  • -
  • +
  • 인쇄
면접, 취업지원 부대행사, 복지·신용회복·건강상담 창구 운영
▲ 제주도, ‘43명 채용’27일 공동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지하1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공식품 도매업, 축산 관련 서비스업종 등 10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4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현장면접과 더불어 복지·신용회복·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을 위한 구직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직업 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센터 취업담당자에게 전화하거나 방문해 사전 접수하면 되며,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취업 희망 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제주고용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분기별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 중이며, 매월 자체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 기업은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연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법무부, 제2기 '이민정책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법무부는 9월 24일 14: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민정책에 대한 자문기구인 제2기'이민정책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민정책위원회는 김동욱 명예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민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 활동가 등 외부전문가 18명,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정성호 장관은 위촉식에서 “우

산림청, 민‧관‧군이 함께하는 전사자 유해발굴지 생태복원

[뉴스스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 23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오유리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서 효성화학㈜, 육군 제21사단,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청과 함께 민·관·군 합동 생태복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복원용 자생식물 종자를 제공하고, 효성화학㈜은 식물 생육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군과 유관 기관은 민통선 지역 출입과 생태복원을 위한

농촌진흥청, 농업 현장 기술 수요 파악·연구 성과 적용 점검 ‘잰걸음’

[뉴스스텝]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중점 과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국 농업 현장을 찾아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9월 24일 오전에는 평택의 양봉농가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겨울철 고온으로 꿀벌 사육에 고충이 있으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