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옥천군 제2회 복지한마당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19:25:16
  • -
  • +
  • 인쇄
다양한 복지정보와 체험 제공으로 지역복지 관심 확대
▲ 2023년 옥천군 제2회 복지한마당 성료

[뉴스스텝] 옥천군은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2회 옥천군복지한마당’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복지한마당은 사회복지 기관 간 유대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천진)가 주관한 행사다.

지역 내 20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각종 부스를 마련,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홍보 및 체험 등 옥천군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공위원장인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천군과 민간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손잡아 촘촘한 옥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군민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옥천군 복지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옥천군의 다양한 복지정책 및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려 지역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옥천군의 대표 사회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전남도, 광주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이전 찬성률 지속 상승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최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무안군민의 55%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이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남도일보 의뢰로 리얼미터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일 조사기관이 실시한 지난 조사에서 찬성률이 과반(53.3%)을 기록한 이후 한 달 만에 약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