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아동센터, 초록펜 특기적성 발표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3 19:20:07
  • -
  • +
  • 인쇄
▲ 대전지역아동센터, 초록펜 특기적성 발표행사

[뉴스스텝] 대전시는 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초록펜 특기적성 발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발전 유공자 표창,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 기관 시상, 초록펜 특기적성 활동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방과 후 아이들의 성장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돌봄지원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이 구김살 없이 자랄 수 있는 돌봄체계를 꼼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펜 특기적성 사업은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아동이 새싹처럼 초록빛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예체능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예체능 특기적성 강사를 지원하여 개인의 재능발달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