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파 녹이는 따스한 온정 나눔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4 1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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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클럽 354-C지구, 한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154개 기탁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박 순 라이온스클럽354-C지구 지구위원장(사진 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한파가 찾아온 겨울, 동대문구에 추위를 녹이는 따스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동대문구는 14일 오전 라이온스클럽354-C지구(총재 박종화)에서 전기장판 154개를 기탁한 데 이어 오후에는 답십리2동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박광용)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클럽은 따뜻한겨울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장판 154개를 기탁했으며, 전기장판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됐다.

또한, 답십리2동 청소년선도위원회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소중한 성금 150만 원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동대문구 내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2월 들어 체감 상 가장 추운 날이 아닌가 싶지만 추위도 잊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라이온스클럽 354-C지구와 답십리2동 청소년선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 매서운 추위에도 따뜻한 온정을 신속하게 느낄 수 있도록 꼭 필요한곳에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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