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022년 창작 통일 동요대회'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1 19:25:11
  • -
  • +
  • 인쇄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통일’의 하모니 9곡 선보여
▲ 수상작 총 9작품

[뉴스스텝]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22년 9월 21일 고양시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창작 통일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창작 통일 동요대회는 초등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20-’21년 2차례 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 대회는 모처럼 대면행사로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오늘 결선대회에서, 대상은 통일의 꿈(작곡 : 박경린, 작사 : 박경린, 노래 : 꿈이 크는 아이들)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곡, 우수상 3곡, 장려상 3곡이 선정됐다.

결선에 오른 9개 팀은 전국에서 참가한 95개 팀 중 예심(9.2~7)을 거쳐 선정됐다.

통일부 김기웅 차관은 이날 대회 격려사를 통해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이 통일 미래의 주역임을 강조하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통일에 대한 꿈을 지속적으로 그려 나가기를 당부했다.

창작 통일 동요대회 수상작은 11월 중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과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으며, 대상 수상곡은 뮤직비디오로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뉴스스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 강사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을 초청하여 누군과의 관리를 넘어 관계를 이어가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관리’보다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2016년도

전남지방우정청, 추석맞이 배식 봉사활동 펼쳐

[뉴스스텝]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산구 소재‘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 및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남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1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갈비, 잡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특식을 제공하고, 배식 후에는 테이블과 식당 주변을 정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또한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추석 인사와

인천 서구의회 송이 의원, 수험생의 꿈을 위한 교재비 지원 조례 제정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이 수험생에게 학습 교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수험생 학습 교재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고3 수험생 혹은 그 연령에 해당하는 서구 주민에게 미래 준비를 위한 교재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송 의원은 “학생들의 진로와 꿈은 공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만화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