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6년 을지연습 2일차 돌입…비상대응체계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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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 2026년 을지연습 2일차 돌입

[뉴스스텝] 태백시는 18일 ‘2026년 을지연습’ 1일차 훈련을 마치고 19일부터 2일차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첫날 훈련에서는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한 비상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체 기관 소산·이동훈련 등을 실시하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2일차 훈련은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 운영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토의와 기관장 과제 조치 토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시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비상 재정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대피훈련도 진행하며 실제 전시 상황에서 시민과 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시예산 편성과 전비 운영을 비롯해 주민 대피훈련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각 분야의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행정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훈련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매년 정부 주도로 실시되는 범국가적 위기관리 훈련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전시 상황은 물론 테러와 재난 등 다양한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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