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거제 수해복구 현장 직접 참여…“일상회복 위해 힘 모아달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7:55:12
  • -
  • +
  • 인쇄
19일, 거제 수해현장 찾아 공무원·군·경찰·소방·자원봉사단체와 복구작업
▲ 거제 연초면 주택가 복구현장

[뉴스스텝]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거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공무원과 군·경찰·소방,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직접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박 지사는 이날 거제시 연초면 죽전마을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재도구와 물품을 옮기고, 흙탕물에 젖은 물건을 씻어내는 등 주민·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 지사는 현장에서 “경상남도는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고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무원과 군·경찰·소방, 자원봉사단체 등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범위가 워낙 넓고 광범위해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도 여전히 많다”며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피해현장에서는 군·경찰·소방을 비롯해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등이 산사태 토사와 잔해 제거, 침수주택과 농경지 정리 등 응급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 인력과 장비를 피해현장에 집중 투입하고 있지만,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여러 지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만큼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복구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피해지역별 복구 상황과 필요한 인력·장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가용 자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있다. 특히 인력이 부족한 지역을 우선 지원하고, 굴삭기 등 중장비가 필요한 곳에도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복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연초면 죽전마을에서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참여한 뒤 연초농협을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목면 수해복구 현장으로 이동해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연초면 일대 복구현장에는 새마을회 100여 명, 농협 조합원 100명, 거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300명 등이 참여했으며, 장목면 현장에는 경남도청 공무원 60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응급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별 인력과 장비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연결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다.

한편 박 지사는 지난 17일 대도민 메시지를 통해 피해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거제·통영 피해현장과 이재민 대피시설을 찾아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지난 18일 피해현장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통영·거제의 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와 피해시설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김천시 청년센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과 김천시 청년센터(센터장 인태성)는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대상 교육·체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공단 운영시설 및 청년센터 보유 자원을 활용한 공동사업 발굴 등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오세훈 시장, 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 면담… “서울 출생아 26개월 연속 증가, 반등 흐름 더 키울 것”

[뉴스스텝]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서울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취임한 김진오 부위원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김 부위원장이 CBS 대표이사 재임 당시 서울시와 함께 종교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이돌봄시설 조성과

중기부, 경남 집중호우 피해 전통시장'원스톱 지원센터' 가동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 이병권 제2차관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 재개와 일상 회복을 위해 8월 19일부터 ‘원스톱 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원스톱 지원센터’는 피해 상인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 복구, 금융 지원, 행정 지원, 고충 상담 등 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통합지원체계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