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어촌계, 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대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9:10:06
  • -
  • +
  • 인쇄
10일 읍내동 일원에서 서산시 어촌계장 간담회 열려
▲ 10일 관내 어촌계장들이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원했다.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 어촌계장협의회(회장 이상주)는 7월 말 예정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시에 따르면, 10일 읍내동 일원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어촌계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어촌계장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지역 어업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 전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뜻을 모았다.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 다양한 해양 보호 생물과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국내 최고 해양생태계 부양 능력을 보유한 갯벌이다.

특히 2016년 최초의 해양생물보호구역, 2025년에는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

오는 7월 25일 부산에서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려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어촌계장들은 수산 분야 사업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청취한 건의 사항에 대해 추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과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서산이 글로벌 해양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증평 기업인의 날, 군민과 함께한 클래식 축제로 ‘상생’연주했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10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제3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기업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클래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증평군기업인협회(회장 백선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장천배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과 경제계 인사,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클래식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 그룹 리센느 원이 ‘무섭노’ 표현 관련 입장 밝혀

[뉴스스텝] 변광용 거제시장이 거제시 홍보대사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표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변 시장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리센느 멤버 원이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구수한 거제 사투리와 일상적인 거제의 풍경을 소개하며 꾸준히 고향 거제를 알려왔고, 소박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서 “해당 표현은 경남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충북농기원, 미래 소비자 대상 유기농 가치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10일, 괴산군 소수면 한살림우리씨앗농장에서 도내 초‧중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소비자 유기농 가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의 지역사회 이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후위기 시대에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종 종자 보전과 건강한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프로그램은 안상희 한살림우리씨앗농장 대표의 ‘기후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