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정책 수립 위한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9:15:03
  • -
  • +
  • 인쇄
도민·문화예술인·전문가 등 대상 오는 4월 18일까지 접수
▲ 제주도, 문화정책 수립 위한 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정책 수립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기 위한「문화자치 원탁회의」 참여자를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자치 원탁회의는 문화정책 수립과정에 도민과 전문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도민들의 실질적인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제주도는 총 12개 분과로 구성된 원탁회의를 통해 분야별 심층 논의를 진행한다.

△문화자치 거버넌스 △고유 문화유산 보전·활용 △지속가능(SDG) 문화정책 △디지털 문화기술 △문화예술 창작·복지 △문화공동체 △청년 문화예술 △문화예술 기반시설 △문화관광 △문화예술교육 △지역문학 △문화협력 국제교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분과별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원탁회의 전체 참여 인원은 1개 분과당 약 10명씩 총 120여 명으로, 이 중 80여 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나머지 40여 명은 문화예술 관련 행정위원회와 유관기관·단체 추천을 통해 구성한다.

참여 신청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공개모집 지원자는 별도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전체 참여자 120여 명 중 약 90명(80%)은 도내 인사로,약 30명(20%)은 도외 인사로 배분할 방침이다.

문화자치 원탁회의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활동 결과를 종합해 10월에는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문화헌장’을 선언할 계획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문화자치 원탁회의는 문화정책의 수립과 실행에 있어 도민과 문화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거버넌스의 시작”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화정책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