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자치경찰위, 여름경찰관서 중심 피서지 안전관리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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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정기회의 개최…도내 해수욕장 범죄예방·성범죄 대응 등 논의
▲ 제102회 정기회의

[뉴스스텝]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제102회 정기회의’를 열고, 여름 피서철 해수욕장 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과 도 경찰청 관계부서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름경찰관서 운영 계획 △여름철 생활안전 관련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보령 대천·무창포, 태안 만리포·꽃지, 서천 춘장대, 당진 난지도 등 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피서지 범죄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경찰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과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성범죄·절도·청소년 탈선행위 등 피서지 주요 불안요인에 대한 가시적 순찰과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 소방, 해경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공동체 치안 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여름철 생활안전 관련 안건으로는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계획 수립 요구와 하계 기간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 추진 요구 등을 논의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선제적 범죄예방과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여름경찰관서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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