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 소상공인 축제(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3 19:10:02
  • -
  • +
  • 인쇄
22일, 동구 현대백화점 현대광장서 진행
▲ 울산광역시청

[뉴스스텝]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축제인 ‘2025 울산 소상공인 축제(페스타)’가 11월 22일 동구 현대백화점 현대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울산 소상공인들의 상품(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 중심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행사, 개막식,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사전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준비한 상품판매 및 먹거리공간(부스),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 등 지역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올해 축제(페스타)는 판매 및 체험 공간(부스) 25개, 먹거리 공간(부스) 8개, 소상공인 연합회 안내 공간(부스) 12개 등 총 45개의 다양한 공간(부스)이 운영돼, 울산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시식, 구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적극적으로 만나보고 응원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활력이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축제(페스타)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상생행사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2026년 인성교육 설계도를 완성하다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102 라운지에서 ‘2026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마련을 위해 공청회와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 인성교육 추진현황 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여 현장의 요구와 실질적 필요가 담긴 정책

부안군, 모범음식점 37개소 재지정

[뉴스스텝] 부안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지정된 모범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를 실시했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기존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를 방문하여 음식문화 개선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다.심사평가 결과 모범음식점 지정 점수표 85점 이상으로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일반

2025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활동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아산시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가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가와 지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임지연·이한성 활동가 △아산시의회의장상 김기원 활동가·이윤호 활동지원사 △국회의원상 강대은 활동가 ·조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