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 디지털관광주민증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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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기도 극복하고, 김제도 알리고
▲ 정성주 김제시장

[뉴스스텝]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5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참여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여행 함께해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여행정보 서비스 '대한민국구석구석' 웹/앱에서 발급하는 지역의 명예주민증(지역별 발급)으로 관광주민은 숙박/식음/관람/체험/쇼핑 등 5가지 유형의 지역여행 혜택 이용이 가능한 사업이다.

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유일한 곳, 지평선 여행’을 테마로 김제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확립 및 전국적 홍보를 목적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한 김제만의 핵심 콘텐츠 체험으로 관광객의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김제만의 지역관광 콘텐츠 키워드를 산(모악산), 들(지평선), 강(동진/만경), 바다(서해/새만금)로 선정하고 김제의 관광(8), 쇼핑(3), 숙박(6), 식음료(19), 체험(7) 등 총 43개 장소를 방문할 경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선정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다양한 혜택의 궁금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에 접속하면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이번에 선정된 10개 지자체를 포함한 이미 시행중인 지역의 혜택을 모두 받아볼 수 있으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보다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김제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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