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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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반, 쓰레기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산림재해․가축방역대책반, 교통․생활민원 대책반,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반 등 분야별 대책반 6개 96명의 인원을 구성하고, 주민 생활 밀접한 분야의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설 명절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물가정보망)공개, 물가모니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현장점검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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