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2024 제조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부트캠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0 19: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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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주관
▲ 경상국립대학교(GNU)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10월 18~19일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2024 제조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10월 18~19일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2024 제조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제조업의 빅데이터 수집, 정제, 분석, 응용 등 활용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현장문제를 해결해 봄으로써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소속 전국 7개 대학에서 17팀 5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1일 차에는 ▲태림산업(K-스마트등대공장)에서 제조업 생산 현장과 전문 설비 등을 견학하며, 스마트공장과 정밀가공 분야 데이터 수집 과정을 탐방했다. 2일 차에는 제조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출제 과제인 ‘첨단분야 제조 현장 공정 빅데이터 문제해결 알고리즘 적용 방안’에 대해 팀별 주제발표 및 상담지도를 실시했다.

배성문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첨단 제조업 분야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정개선의 사례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해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기업의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해결 알고리즘을 제시함으로써 전문성과 역량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국내 제조업의 중심인 경남의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우수한 제조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1박 2일간의 부트캠프 일정을 소화한 학생들은 제시된 과제로 앞으로 4주 동안의 제조 빅데이터 분석 및 해결과정을 통해 공정개선 아이디어를 보고서 형식으로 제출하게 된다. 이후 상버단은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장상(대상) 등 5개 팀을 선발하여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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