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 전문가 자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19:15:04
  • -
  • +
  • 인쇄
감사자문위원회에서 종합 계획(안) 검토 및 개선방안 도출
▲ 창원특례시,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 전문가 자문 실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부패 관련 제도와 취약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2명의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반부패·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은 부패행위 예방과 내부구성원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핵심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확대 ▲고위공직자 주도 부패예방 체계 구축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 시책 추진 ▲직무관련 비위행위 신고시스템 강화 등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한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적극 수렴하여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고, 여러 청렴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도 병행하여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을 더욱 내실 있게 다듬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투명한 시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기관 경쟁력 높이는 ‘경영혁신 TF’ 발족…조직 혁신과 투명 경영 첫걸음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충남도, 도민 체감할 변화·혁신 함께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계획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하고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선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사회서비스원, 천안의료원

대전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음악의 두 거장 “바흐와 헨델”

[뉴스스텝]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