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안전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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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
▲ 진주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진주시는 1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공적인 도민체전과 재난상황에서의 자원봉사자 위기대처 능력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알리는 한편 이번 도민체전에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보여줄 준비가 됐다는 것을 알리는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에서 열릴“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행사 지원 △경기장별 안내·급수 지원 △요보호 관리 지원 △질서유지 및 환경정비 등을 통해 대회관계자, 선수단 및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안전교육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이번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 주면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시자원봉사자를 대표하는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 모두가 진주시민으로서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진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에는 현재 254개 봉사단체, 11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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