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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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전통시장, 8개 사업 추진
▲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지역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울산시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시비 3억 6백만 원과 구비 7천 9백만 원, 자부담 천 2백만 원 등 총 3억 9천 7백만 원을 투입해 신정상가시장과 수암상가시장, 야음상가시장, 신정평화시장 등 7개 시장에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된 양무시설과 고객편의시설을 재정비하고, 아케이드 누수 보수와 소방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며, 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5천 2백만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 등 6개 시장에 12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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