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NH농협생명, 농업인 농작업 안전물품 전달식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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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위해 1억 9천만 원 상당 농작업 안전물품 기부
▲ 경남도-NH농협생명, 농업인 농작업 안전물품 전달식 가져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5일 NH농협생명에서 경남도에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 3,100세트(1억 9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청에서 농작업 안전물품 전달식이 개최됐으며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농작업 안전물품은 안전장화, 아이스조끼, 방진마스크, 자외선 차단모자, 안면 보호대, 작업용 우의가 1세트로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했다. 기탁받은 안전물품 3,100세트는 농협재단을 통해 도내 농업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농업인 안전재해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NH농협생명에서 도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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