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성수대교 연결램프 현장 점검…“시민 불안 없도록 안전관리 한층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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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금) 오후 성수대교를 찾아 연결램프 단차 발생 구간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뉴스스텝]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후 성수대교를 찾아 연결램프 단차 발생 구간을 직접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단차 발생 원인과 안전성 검토 결과, 향후 관리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교량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작은 변화라도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관리해야 한다”며 “현재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시민들의 우려를 감안해 전문가 검증과 정밀검사 등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보강공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대교 연결램프 구간의 단차는 기존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확인돼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사항으로, 2016년 이후 현재까지 변화가 없고 추가 침하 등 진행성 변위도 확인되지 않아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 단차는 교량본체와 연결램프 옹벽부의 구조적 차이로 인해 장기간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현재는 변화가 없는 안정화된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설물 안전성을 더욱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자문과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계측기 설치 등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한강교량 연결램프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유사 사례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하는 등 교량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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