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설계하는 제주도민대학…도민 디자인단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9:15:09
  • -
  • +
  • 인쇄
2024년 교육과정에 의견 반영, 11월 3일까지 도내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 도민이 설계하는 제주도민대학…도민 디자인단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19세 이상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도민대학 2024년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할 ‘도민 디자인단’을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제주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도민 디자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사전 수요조사 – 도민 디자인단 운영 – 전문가 심사로 도민대학 100여개 교육과정 설계

지난 9월 출범한 제주도민대학은 2024년 연간 정규과정의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설계 절차를 마련했다.

먼저 일반도민의 제안 접수를 받는 한편 협약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교육과정 설계 기초자료를 구축한다.

이후 도민 디자인단에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정(안)을 설계하고, 제주도민대학 심의위원회에서 전문가 심의를 거쳐 내년도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11월 20, 21일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도민이 교육과정 설계에 직접 참여

도민 디자인단으로 선정된 도민은 11월 20일과 21일 양일 간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제주도민대학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한다.

도민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제주도민대학의 4대 영역별, 지역 캠퍼스별 특성을 반영한 분류 및 체계를 마련한다.

도민 디자인단은 동네캠퍼스 시범 운영 등 제주도민대학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도민 50명 내외 모집, 제주도 누리집으로 신청, 11월 초 선정결과 발표

도민 디자인단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캠퍼스 지역별, 성별, 연령별, 신청자 유형별 비율을 고려해 11월초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팩스와 이메일을 이용해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민대학, 2023년에는 도민 수요조사 반영 29개 과정 운영, 447명 참여

도민대학 출범 원년인 올해는 상반기에 실시한 도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설계했으며, 총 4개 영역, 29개 과정에 447명이 수강하고 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도민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설계함으로써 효과를 높이고 도민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를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도민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위해 국ㆍ도비사업 발굴 총력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2,84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2027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목표액 대비 3.5% 증가된 2,900억 원으로 잡고 군민 다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 부서장이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군은 1월 29일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본

수원유스호스텔, 체류형 청소년시설 특성 살린 참여ㆍ자치 활동 본격 운영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및 다양한 활동 전개를 위해‘2026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년봉사단’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직접 유스호스텔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기구로 시설 운영 전반에 청소년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핵심 조직이다. 청년 봉사단은 유스호스텔 내 안전체험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다양한 자원봉사 경

이천시, ‘2026년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로 주민 생활 현안 청취

[뉴스스텝]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월 28일 중리동을 방문해 ‘2026년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리동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 관계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대한노인회 중리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