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두꺼비회관, 무더위 맞이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9:15:13
  • -
  • +
  • 인쇄
환경미화원, 운전직 대상 한우 설렁탕 130그릇 후원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이 지난 21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 운전직을 비롯한 청소자원과 전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한우 설렁탕 130그릇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옥진 두꺼비회관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매일 깨끗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묵묵히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고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꺼비회관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천시,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뉴스스텝] 과천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2차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중,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 가구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 온정 나눠준 원불교 과천교당에 감사"

[뉴스스텝] 과천시 중앙동은 지난 17일 원불교 과천교당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200kg(40박스)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원불교의 주요 기념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김치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지연 원불교 과천교당 교무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 집행 없는 남북기금 또 증액, '명분도 실익도 없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7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 예탁금이 수년째 집행 없이 누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20억 원이 증액 편성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해당 기금은 북한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정수시설·양묘장·유리온실 지원 등의 직접 교류 사업 재원을 사전에 확보해두는 구조로,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