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방위사업청,국방정책 이행동력 강화를 위한 조직 보강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18:55:05
  • -
  • +
  • 인쇄
핵추진잠수함 개발 가속화를 위한 국방부·방위사업청 전담조직 마련


국방부


[뉴스스텝]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조직 보강 내용이 담긴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및 '방위사업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직제 개정안에는 지난 5월 발표한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양 부처에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방부는 ▵'핵추진잠수함 특별법' 제정, ▵미국 및 국제원자력 기구와 협의를 통한 핵연료 활용기반 마련, ▵핵추진잠수함용 원자력 안전규제기반 조성 등 핵추진잠수함 획득을 위한 정책·제도 수립을 총괄하고, 관계기관들의 협업 노력을 주도할 ‘핵추진잠수함정책기획단’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기존 ‘한국형잠수함사업단’을 ‘핵추진잠수함 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핵추진잠수함 설계·건조의 전 ( 全 ) 과정과 핵추진잠수함용 원자로를 포함한 핵심기술 개발을 이끌어 나갈 ‘핵추진잠수함사업팀’과 ‘핵추진체계사업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에는 국방부 차관 직속으로 ‘정보보안정책관’을 신설하는 내용이 함께 포함됐다.

신설되는 국방부 정보보안정책관실은 국방방첩본부를 포함한 군 정보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그간 국방부 직할부대에 위임되어 있던 정보·보안·방첩 분야의 정책 수립을 전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직제 개정안은 8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새로운 조직들도 같은 날부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이번 조직 보강을 바탕으로 국민께 약속한 핵추진잠수함 개발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는 한편, 군 정보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바탕으로 각 기관이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주요 국방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2026년 제3회 의원회의’개최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고 질의·협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배방읍 공수리 일원 토지 취득의 건(회계과) △월랑(2)수변공원 조성사업 토지 교환의 건(정원조성과) △2027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신청(건축과) △아산시 장

이재명 대통령 "SMR·양자 등 7대 첨단기술, 차세대 성장엔진 될 것"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 그다음의 먹거리를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에서 "인공지능 혁명은 우리 산업과 삶 전반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q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 사회적경제연대와 현장 소통 나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장윤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지난 12일 안산시 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혁신 모델 구축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 햇빛발전·통합돌봄(햇빛돌봄) 융합모델’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장윤정 부위원장은 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