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상 구체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9:05:09
  • -
  • +
  • 인쇄
20일 민형배 시장·간부 20여명, 평택 고덕신도시·메가팹 현장 점검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인 ‘호남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유치 및 조성을 위해 선진 기반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일 민형배 시장과 실·국·본부장 등 주요 간부 20여명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30년 첫 양산을 목표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신속하게 준비 중이다. 이번 방문은 이 같은 상황에서 실제 대규모 팹(Fab) 운영과 유치에 필수적인 전력·용수 공급망, 교통·정주 여건 등 검증된 최첨단 기반시설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단은 LH평택사업본부 안내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와 평택캠퍼스 주변을 버스로 둘러보며 대규모 산업단지와 배후도시 연계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평택캠퍼스에 도착한 뒤, 삼성전자로부터 현재 건설이 진행 중인 P5 공사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첨단 메가팹 건설 공정과 기반시설 공급 체계를 확인했다.

또 최첨단 반도체 생산라인에 대해 클린룸 윈도우 투어를 진행하며, 반도체 제조 공정 및 최신 설비 운영 현황을 설명 듣고, 삼성전자 현장 관계자들과 기반시설 조성 과정에서의 착안점 등을 논의했다.
※ 클린룸 : 먼지 등 오염물질을 엄격히 관리하는 반도체 생산공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평택 현장 방문을 계기로 전력·용수 공급망, 교통망, 정주 여건 등 첨단 반도체 팹 유치에 필수적인 핵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전략을 한층 구체화할 방침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평택캠퍼스는 첨단 제조기반시설과 신도시 배후기능이 결합해 국가 전략산업의 심장으로 도약한 대표적 모델”이라며 “P4, P5 현장을 보며 무엇을 더 일찍 준비해야 할지 확인한 만큼, 기업의 시간이 행정 때문에 지체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머지않은 날 평택이 아닌 광주 메가팹 착공 현장에서 다시 만나 ‘전남광주로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확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중소벤처기업부, 9.3만 명의 도전, 1만 명의 새로운 출발 '2차 모두의 창업' 본격 출범

[뉴스스텝] 총 9만 3천여 명이 지원한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서 1만 명의 도전자가 선발돼 본격적인 창업 여정을 시작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0일,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 서울에서 ‘2차 모두의 창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1라운드를 통과한 1만 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2차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날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 서울에는 중기부 장관, 1·2차 선정자, 멘토 기관

서귀포시, 청년 취업 역량 높이는 취업특강 ‘스마트갓생수업’ 운영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관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서귀포YWCA(회장 배옥주)와 공동으로 청년취업특강 ‘스마트갓생수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청년특강은 AI를 활용한 기획실무부터 청년 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과정으로, 회차당 10명 내외의 소수 인원으로 선발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주요 특강 내용으로는 AI리서치&기획 AI미디어&콘텐츠 디자인&브

오세훈 서울시장, 20일(화) ‘야(夜)호! 어르신 별빛 활력 한마당 축제’ 참석

[뉴스스텝]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열린 ‘야(夜)호! 어르신 별빛 활력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하고, 일자리와 사회활동 등으로 낮 시간대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