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 접수 안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9:15:05
  • -
  • +
  • 인쇄
▲ 강원도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19세 청년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극, 뮤지컬 등 문화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자는 고성군 거주 2006년 출생자로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지원·접수가 가능하며,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12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한다.

지원금은 연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며, 순수예술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미술 전시 등) 관람이 가능하며, 대중가수 콘서트, 페스티벌, 팬미팅 등은 관람 비허용 장르로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원할 경우 인터파크, 예스24 중 선택하여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등록 후 관람하고자 하는 공연을 신청, 결제를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19세 청년들의 많은 신청 바라며, 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발전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56명에게 지원을 하여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의 도시 청도, 2025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수상자 선정

[뉴스스텝]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가 주관하는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는 한국시조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이영도(李永道) 남매의 시조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학을 배우고, 나아가 한국시조 발전을 위해 매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손수성 시인의 시조집 『피자를

밀양시, 2025년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밀양관아 일원에서 밀양아리랑을 관광문화자원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2025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30회 밀양시민의 날(17일)과 2025 밀양 국가유산 야행(17~19일)과 연계해 추진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사)한국국악협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회

장수군,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 전국 최초 시행 선도적 행정 눈길

[뉴스스텝] 장수군은 군민들이 보조사업 신청과 관련 신청 시기를 놓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를 전국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하는 선도적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달 1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프라인 민원의 진행상황 안내 체계 개선”을 지시한 가운데 장수군이 이미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