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17회 충청북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0 19:06:05
  • -
  • +
  • 인쇄
▲ 제17회 충청북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은 19일 영동체육관에서 ‘제17회 충청북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청북도와 영동군, 충북가족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동군가족센터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충북 10개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충북도 모범 다문화가족 12명에 대한 도시자 표창과 영동군 건강가정 지원 유공자 3명에 대한 군수 표창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및 장기 자랑이 펼쳐졌다.

영동군가족센터 강수성 센터장은“오늘 축제가 영동군을 방문하신 도내 다문화가족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영동군가족센터는 충청북도, 영동군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도내 다문화가족과 가족센터 간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로 매년 시군 순회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시 공무원 교육비 여전히 최하위”…대도시 평균에도 못 미쳐

[뉴스스텝]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제305회 임시회 총무경제위 현안질의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

장성군, 구급대원 대상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 실시

[뉴스스텝] 장성군이 지난 11~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장성소방서 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농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임대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들은 △농기계 명칭 △기본 조작법 △농작업 내용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등을 숙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 방법을

광산구,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의 역량으로 자체 개발‧구축한 ‘건축정보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우수한 행정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정부혁신, 기관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낸 지식 행정, 지식경영의 우수사례에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광산구는 건축직 공직자들이 전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