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5회 장성탄탄마을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9:15:06
  • -
  • +
  • 인쇄
▲ 제5회 장성탄탄마을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태백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장성 탄탄마을에서 개최됐던 ‘제5회 장성탄탄마을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약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멈추지 않는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통일메아리악단의 축하공연과 동발경연대회, 추억의DJ 공연,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화신촌 우물터 체험, 어르신 투호대회 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윤기 장성동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성동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장성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