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세대가 팀을 이루어 스마트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영미(일지 스님))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제 8회 강북노인종합복지관장배 스마트경진대회·UCC공모전 ‘세대를IT(잇)다’를 진행했다.

10월 19일~21일, 3일간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본선 당일 총 35명(스마트경진대회-20명, 키오스크대회 12명, UCC공모전 3명)이 참여했다.

스마트경진대회는 서울시 내 지역주민(1·2·3세대)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문제 풀이를 통해 활용능력을 점검하고 팀 형성으로 세대통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다른 세대가 만나 팀이 되어 문제를 풀어보면서 서로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키오스크대회는 무인단말기를 활용한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 관련 문제를 빠른 시간 내 해결하는 순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UCC공모전의 경우 1.3세대교류의 자유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모 후 전문가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 행사는 총 12명(스마트경진대회 3팀(6명), 키오스크대회 3명, UCC공모전 3명)이 수상했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참여자는 ‘상은 못탔지만 젊은 친구들이랑 함께 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다른 세대가 함께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준 복지관측에 너무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북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우리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복지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