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림지 자동차 극장’시범 운영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1 19:15:06
  • -
  • +
  • 인쇄
영화 및 공연 추진을 통한 영상문화 향유 기회 확대
▲ 자동차극장 카드뉴스

[뉴스스텝] 제천시는 9월“의림지 자동차극장”의 정식운영을 앞두고 오는 25일(금) 제천시민 대상 자동차극장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 8월 12일(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 대상)과 18일(제천시 및 산하기관 관계자 대상) 두차례 자동차 극장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25일(금)에는 제천시민(선착순 30여대), 영화 관계자, 영화 동호인 등을 초청하여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인‘빈틈없는 사이(이지훈ㆍ한승연 주연)’를 상영할 예정이다.

자동차극장 시범운영 시민체험단은 제천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내 자동차극장 게시물 URL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22일부터 23일(2일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한편,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개선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한 후, 9월 추석 전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정식 오픈하기 위해 각종 홍보를 진행하고, 10월에 개최되는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개최 기간 동안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안전한 관람 기회 제공, 의림지 체류 시간 증가 및 숙박 유도, 의림지 문화콘텐츠 조성 등 의림지 자동차 극장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 및 운영을 위한 자체 점검과 시범 운영 초청자들의 의견 청취 후 정식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 혁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뉴스스텝]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미래형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노선 학습, 안전 점검 등을 위한 시범운행을 거쳐 10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율주행 셔틀버스 2대가 혁신도시 내 2개 노선 24개 정류장을 순환하여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6회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 요금은 무료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충북교통연수원,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충북교통연수원(원장오흥교)이 도내 교통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10월 23일 출근길 도민과 등굣길 어린이가 붐비는 솔밭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주관으로 14개 기관‧단체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 및 출근길로 교통량이 많은 솔받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보행할 때.운전할 때 휴대폰 사용금지」를 주제로 실시 됐다.오흥교 충북교통연수원장은“앞으

충북과기원, 청주대학교 예술대학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청주대학교 예술대학(학장 어일선, 이하 청주대)이 10월 23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산업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과 청주대 어일선 학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지역 확산을 위한 거버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