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꿈자람공동육아방 및 장난감방 휘경점 개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5 19:15:09
  • -
  • +
  • 인쇄
안전한 놀이 공간과 놀이 활동 지원 위해 천연원목교구 활용한 생태친화 특화시설 조성
▲ 꿈자람공동육아방 휘경점 내부

[뉴스스텝] 동대문구가 만 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5일 꿈자람공동육아방 및 느티나무 장난감방 휘경점(장안벚꽃로 323, 휘경행복도서관 2층)을 개관했다.

공동육아방은 자녀 돌봄을 위해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도서 및 장난감을 비치해 영유아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양육자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설이다.

동대문구에서 설치를 지원하고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시설인 꿈자람공동육아방은 이번 휘경점 개관으로 총 9개 시설이 운영 중이다.

꿈자람공동육아방 휘경점은 천연원목교구를 활용한 생태친화 특화시설이다. 놀이체험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천연원목 교구활동, 교통놀이, 역할놀이, 캠핑놀이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휘경점은 영유아 놀잇감 및 교재교구 대여가 가능한 느티나무 장난감방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와 보호자 등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회차로 운영된다.

공동육아방에 자세한 이용안내는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우선 접수) 및 현장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들에게 놀이 체험은 단순히 즐거움을 넘어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어린 아이들이 꿈자람공동육아방 휘경점에서 안전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