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제2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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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과 혁신경쟁을 위한 공정거래 기반 조성 강조
▲ 공정거래위원회

[뉴스스텝] 공정거래법 자율준수 및 공정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단체 주도로 제정된 제2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일(화) 14:00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됐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4개 민간 경제단체는 공정거래법 시행일인 4월 1일을 ‘공정거래의 날’로 지정하여 2002년부터 매년 기념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민간의 노력을 지원하여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윤한홍 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주관단체 관계자 및 공정거래 유공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정거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공정한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기정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공정거래의 날을 통해 공정경쟁이 민간 스스로 지켜야 하는 문화로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됐다”고 언급하고,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 및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수요 대두에 따라 올해에는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대비를 위한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목표로 여러 정책과제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대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판촉‧이벤트 비용 전가 등 시장의 고질적 관행과 납품단가 연동제를 회피하려는 탈법행위, 대기업집단의 중소기업주력업종이나, 민생분야에서의 불공정행위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여 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플랫폼 기업 및 국민 관심 분야에서 다수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실태 점검을 통해 소비자 안전을 확충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담합‧불공정행위에 대한 시정을 통해 시장의 혁신 경쟁 촉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거래 유공자 28명이 공정거래제도 발전, 상생협력, 자율 준수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먼저,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 활동을 통해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에 기여한 김동아(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와 서정(법무법인 서이헌) 변호사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다음으로, 국민경제 및 공정거래제도 발전 등에 기여한 박재근 대한상공회의소 전 본부장은 ‘국민포장’을, 공정거래제도 연구와 정책 자문 등에 기여한 전현배 서강대학교 교수와 심재한 영남대학교 교수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정재훈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 부사장,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본부장, 정진명 단국대학교 교수, 최은두 (주)포스코이앤씨 부장이 공정거래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공정위 정책개선 등에 기여한 고형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공정거래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롯데건설(주) 조도휘 준법경영부문장 등 15명(4개 단체 포함)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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