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JUNNY), 오늘(12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blanc' 발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2 19:00:31
  • -
  • +
  • 인쇄
▲ [사진 = 모브컴퍼니 제공]

[뉴스스텝] 올라운드 뮤지션 주니(JUNNY)가 자신의 스토리를 닮은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주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blanc (블랑)'을 발매한다.

'blanc'은 백지에 색깔들을 물들여 가는 것처럼 20대 주니의 생각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총 9곡을 따라가다 보면 주니가 그간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일을 겪고, 어떤 생각들을 갖고 살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주니의 캔버스를 완성한 트렌디한 음악과 색채들이 리스너들의 폭넓은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Not About You'는 사랑과 이별 후에 나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주니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사운드가 깊이 있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해준다.

이외에도 인생을 대하는 모습을 노래한 인트로곡 'mercury (머큐리)', 이와 바로 이어지는 'Obvious (오비어스)', 감미로운 UNE의 보컬이 가미된 'Mugshot (머그샷)', 영어 가사로만 구성된 'Just a Number (저스트 어 넘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boyhood (보이후드)', 이제는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를 담은 마지막 트랙 'OH!! (오!!)'까지 각 트랙이 유기적으로 구성됐다.

앞서 선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은 'Get Ya! (겟차!) (Feat. pH-1)', 'Color Me (컬러 미) (Feat. 청하)'에 이어 'blanc'에서 주니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뚜렷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 엑소 카이, 백현, 수호, NCT U, NCT DREAM 등과 협업한 히트 프로듀서를 넘어 색깔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주니가 계속해서 어떤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니는 이날 오후 6시 'blanc'을 발매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16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총 11개 도시에서 첫 미주 투어 'The blanc tour (더 블랑 투어)'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