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산악사고, 산불 등 위험 요인은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8 19:05:21
  • -
  • +
  • 인쇄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가을철 안전신고 집중신고기간 운영
▲ 산악사고, 산불, 교통·보행 위험 관련 우수 안전신고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을 가을철 위험과 관련된 안전신고 집중신고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신고 대상은 산악사고, 산불, 교통·보행 위험 등 가을 행락철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 위험 요인이 모두 해당된다.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한 후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큰 우수 신고 사례를 선정하여 매 분기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10건을 선정하여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신고자에게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 분기에도(가을철 집중신고기간 포함)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2014년 개통 이래 국민의 신고 건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오후석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쟁책관은 “가을철 산악사고나 산불위험 등 생활 속 위험 요인이 신속하게 해소되어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채훈 의왕시의원, 환경친화적 현수막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 홍보 선도

[뉴스스텝]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

‘SERI PAK with 용인'서 박세리 전 감독 현장 강연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경기도미술관, 감사와 화합의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뉴스스텝]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