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18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8 19:05:33
  • -
  • +
  • 인쇄
코로나19 이후 중단 2년만에 서포터스 활동 재개
▲ 제18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

[뉴스스텝] 외교부는 9.28일 제18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8기 서포터스는 전국에서 총 60명이 선발되어, 발대식 이후 지역별로 팀을 구성해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는 2010년 시작하여 매년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나,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올해 2년 만에 전면 재개됐다.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제18기 서포터스 발대식 격려사에서 참여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들과 소통하여 해외여행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서포터스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희망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행경보, 신속해외송금 등 안전여행 제도와 안전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팀별 미션을 진행하면서 홍보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커뮤니티 운영, 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 관광객이 대마가 합법화된 일부 국가에서 국내에서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의도치 않게 대마를 섭취․흡입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서포터스들이 공항에서 해외 대마 관련 위법행위 예방 캠페인도 전개 예정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여건이 개선되고 국가별 입국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18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의 활동 개시는 안전여행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파하여 해외 사건․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뉴스스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 강사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을 초청하여 누군과의 관리를 넘어 관계를 이어가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관리’보다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2016년도

전남지방우정청, 추석맞이 배식 봉사활동 펼쳐

[뉴스스텝] 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산구 소재‘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 및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남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1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갈비, 잡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특식을 제공하고, 배식 후에는 테이블과 식당 주변을 정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또한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추석 인사와

인천 서구의회 송이 의원, 수험생의 꿈을 위한 교재비 지원 조례 제정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이 수험생에게 학습 교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수험생 학습 교재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고3 수험생 혹은 그 연령에 해당하는 서구 주민에게 미래 준비를 위한 교재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송 의원은 “학생들의 진로와 꿈은 공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누군가는 만화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