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5 19:05:11
  • -
  • +
  • 인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립된 국민을 미사일과 시가전을 뚫고 무사히 대피시킨 사례로 국무총리 명의 기관상 수상
▲ 외교부,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외교부는 11.24일 세종에서 개최된 ‘2022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명의 기관상)을 수상했다.

외교부가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는‘우크라이나 전쟁 중 시가전을 뚫고 재외국민의 안전 대피를 지원’한 사례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미사일 공격과 지상군 전투가 발발하여, 항공기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수십명의 우리 국민이 위험속에 잔류한 상황에서,주우크라이나대사관이 4대의 차량을 인솔,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임을 식별할 수 있는 차량 식별스티커를 부착하고 30시간 이상 쉬지 않고 1,000km 이상을 운전해 우리 국민의 무사 대피를 이뤄내 전쟁중에도 재외국민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교부가 적극행정 범정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외교부는 이번 우수사례를 다양한 형태의 홍보자료로 제작하여 전재외공관에 전파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