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담양군 주민자치회 출범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8: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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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읍면 268명 위촉, 주민 주도의 담양형 주민자치 모델 강화
▲ 제5기 담양군 주민자치회 출범식

[뉴스스텝] 담양군이 제5기 주민자치회 출범과 함께 주민 주도의 지역 운영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담양군은 지난 23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제5기 담양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열고, 향후 2년간 활동할 주민자치위원들을 공식 위촉했다.

이날 출범식은 제5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주민자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 ▲제5기 출범 퍼포먼스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인 서정민 강사가 ‘농촌형 주민자치, 마을과 읍면 연계를 통한 농촌재생’을 주제로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 운영 사례와 실천 방안을 강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제5기 담양군 주민자치회는 '담양군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2개 읍면 26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12월 말까지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자치계획 수립 ▲생활 속 불편사항 및 지역 현안 발굴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이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출범식 이후에는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과 간사로 구성된 주민자치연합회 첫 회의가 열렸으며, 임원 선출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에 선출된 주민자치연합회 박종봉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조직이 아니라, 마을에 살고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한 참여의 공간”이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주민자치회 출범은 행정과 주민이 동반자로서 함께 지역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주민참여가 일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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