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 ‘화합한마당’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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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영화 관람 재충전 시간 가져
▲ 사회복지사 화합한마당

[뉴스스텝]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재현)가 28일 완주 휴(休)시네마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업 ‘사회복지사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해 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박주종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 유재현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장 및 관내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1부 ‘감사의 장’에서 한 해 동안 지역복지발전에 힘써 온 사회복지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영화관람을 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완주군 복지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전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현장에서 군민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의회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장은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동료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고 다시 힘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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