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여수시의회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8:50:06
  • -
  • +
  • 인쇄
COP33 유치 경쟁 속 여수시 차별화 전략, 송전선 없는 지속가능 전력공급 모델 제시
▲ 송하진 여수시의회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송하진 여수시의회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확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려는 것은 산업 중심의 정책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중심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변화”라며, “분산형 전력망 구축과 ESS 인프라 확충은 여수시 정책 여건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고양특례시와, 포항시 등이 COP33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포항시는 ‘기후산업도시’ 전환을 선언하며 강력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여수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차별화된 실행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섬 정책에 대해 “ESS는 태양광·풍력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일종의 에너지 금고”라며 “신재생에너지의 약점을 보완하고 송전선 없는 지속가능 전력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송하진 의원은 “정부조직 개편은 이미 예고됐고 COP33 유치 경쟁은 시작됐다”며 “여수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기후환경에너지부의 비전을 실천하는 도시가 되도록 ESS 에너지자립섬 준비를 비롯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관세청, '관세 안심 플랜' 시행 ··· 기업 경영 위험 선제적 관리 돕는다

[뉴스스텝] 관세청은 1월 9일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주요 수출입 기업 및 관련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관세 안심 플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관세 안심 플랜'은 관세청에서 운영 중인 예방적 사전점검 지원활동의 통합 브랜드로, 납세자가 관세 등 신고 내용에 대해 안심하고 미리 점검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연말정산용 증명서 정부24에서 간편하게 발급하세요

[뉴스스텝] ‘정부24’에서 2025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5종의 증명서를 평소보다 더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정부24 누리집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24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에서 국민 누구나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

부천시 북부도서관, 서양자수 전시 '시간을 꿰맨 바늘' 개최

[뉴스스텝] 부천시는 이달 31일까지 북부도서관 3층 ‘삼작’ 갤러리에서 서양자수 전시 ‘시간을 꿰맨 바늘’을 운영한다. 전시는 정은희 작가의 작품 16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번 전시는 서양자수 작가 정은희가 직접 제작한 작품 16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품에는 임실 치즈마을, 나주 유채꽃밭, 경복궁, 부여 사비성, 전주 한옥마을, 뉴욕 휘트니뮤지엄 등 국내외 장소들이 자수 형태로 표현돼 있다. 이외에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