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수능 후 청소년 대상 주류판매 집중 단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6 18:45:02
  • -
  • +
  • 인쇄
100여개 업소 점검…자치구·관계기관 참여 음주예방 홍보캠페인
▲ 광주광역시, 수능 후 청소년 대상 주류판매 집중 단속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증가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고 건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근절 지도·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 지역 주류 취급업소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청소년에게 주류가 판매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업소 종사자에게 주류 판매 때 주의사항과 청소년 보호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무인결제기 사용 실태, 주류 진열 위치,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세밀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된 경우 즉시 시정 조치했다.

광주시는 또 5개 자치구와 광주시교육청, 서부경찰서, 광산경찰서, 관할 파출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홍보캠페인을 병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홍보물 배부, 현수막 설치, 가두행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과 안전한 음주환경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렸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단순히 주류 판매를 제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업소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점검과 홍보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K-연어 산업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동원산업과 노르웨이 대서양연어 양식 전문기업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 경영진이 연구원을 방문해 국내 대서양연어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노르웨이에서 국내 연어 양식에 최초로 진출하는 새먼 에볼루션의 트론드 호콘 샤우그-페테르센(Trond Håkon Schaug-Pettersen) CEO와

충북도, 2026년 감사운영계획 확정

[뉴스스텝] 충북도는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차질 없이 완성하고 적극행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충청북도 감사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위법 적발 위주의 사후 감사에서 벗어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행정의 성과를 높이는 문제해결·사전예방 중심 감사체계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행정 오류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고, 정책 성과가 도민에게 실

안산시–안산교육지원청, 워킹스쿨버스 도입 논의… 통학길 안전 강화

[뉴스스텝]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형 워킹스쿨버스’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워킹스쿨버스는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등·하교를 동행하는 통학 안전 지원 제도다.이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안산시 워킹스쿨버스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관련 제도 도입 제안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