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AI 도구 활용 실습' 교육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1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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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자, AI 활용 역량 강화 나선다
▲ AI 도구 활용 실습

[뉴스스텝]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은 8월 21일 전남청소년상담지원협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기획·행정에서의 AI 도구 활용 실습’ 교육을 열고, 상담·행정 분야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 및 행정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상담 현장에서도 AI 활용 능력이 필수적 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상담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 내용은 ▲AI 도구 이해 및 기획서 작성 ▲보고서 및 발표 자료(PPT) 구성 ▲보도자료 작성 실습 ▲통합 실습 및 결과 공유 ▲교육내용 정리 및 참여 후기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AI 도구를 활용하여 상담 관련 행정 문서를 작성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실습형 교육을 경험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획·행정 역량은 앞으로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지도자들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와 상담 전문가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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